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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연구소 설립, 기술특례상장 속도+M&A 파이프라인 확대"

페이지 정보

2020-08-25

본문

김재섭 인스코비 바이오사업본부장, 관계사 아피메즈 연구소 개소 "기술특례상장 기술 축적" 

"아피톡신의 글로벌 임상과 함께 M&A(인수합병)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향후 아피톡신의 유통 총괄을 하는 의약품 도매까지 진출할 계획입니다"

김재섭 인스코비 (3,025원 상승165 5.8%) 바이오사업본부장은 8월 개소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아피메즈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을 들여와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 다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NRDO(No Research & Development Only) 성공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건일제약, 현대약품과 한국콜마의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출신으로, 일반 제네릭과 개량신약의 개발과 사업화를 주도했다. 그는 인스코비의 관계사인 아피메즈가 꿀벌의 독(봉독) 성분을 기반으로 한 아피톡신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임상3상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 주목해 합류를 결정했다.


김 본부장은 "아피메즈가 아피톡신으로 글로벌 임상을 수행한 경험이 있고,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대나 제약 사업에 관심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우선 투자 검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소 설립은 아피메즈의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내부기술 축적 및 연구성과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바이오, 제약의 전반적인 연구시설까지 구비해 외부 개발 기술의 과학적 검토 시험을 통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재섭 인스코비 바이오사업 본부장 /사진제공=인스코비
김재섭 인스코비 바이오사업 본부장 /사진제공=인스코비


연구소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아피톡신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항 바이러스 동물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아피톡신이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등의 치료효과와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김 본부장은 전했다.

김 본부장은 △암 진단키트 개발 기업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암 진단키트는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진단기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고, 줄기세포 치료제는 오는 28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투자 검토 기업들은 국내 유수 대학병원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아피톡신의 사업화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 의약품 도매회사 설립, 2025년 임상 1상 진행이 가능한 글로벌 파이프라인 3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피톡신은 식약처로부터 2003년 국산 천연물 신약 1호로 승인받은 뒤 구주제약에서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을 추진하고, 아피톡신의 효능을 높인 개량신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현재 아피톡신의 허가권을 보유한 구주제약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인스코비 그룹이 아피톡신의 연구개발, 유통까지 모두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혔다.